해외로 공장을 이전하는 제조업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제조업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산업자원부는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를 우려하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관련 대책을 이르면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산자부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 또는 탈공업화의 현황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공동화 대책은 국내 제조업 구조의 고도화나 경쟁력 강화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자부는 이와 관련해 12일 대한상의·전경련·산업연구원·LG경제연구원·전자산업진흥회·자동차공업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대책회의를 갖고 전자·자동차·섬유 등 3개 업종에 대한 공동화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제조업체 213곳 가운데 44.1%가 생산거점을 이미 해외로 옮겼고 33.8%는 이전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3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4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5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6
기아, 판교서 PV5 원격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2027년 상용화
-
7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8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9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
10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1일까지 '푸드페스타'…신선식품 할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