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품 및 생산장비 전문업체인 에스엘테크놀로지(대표 윤성현 http://slt.co.kr)는 최근 일본 스미토모오피콤과 광커플러 생산장비인 ‘ACUPLER2000·사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스템 백본망에 사용되는 특수커플러의 생산이 가능하고, 스탠더 커플러의 경우 시간당 12개를 생산할 수 있어 일본 NTTAT사의 제품에 비해 생산 효율성이 30% 가량 높은 반면 대당 가격은 20% 정도 저렴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탑재,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커플러를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내년 1분기에 총 4대(8억원)를 공급하게 된다.
윤성현 사장은 “전세계적인 광 관련업체인 NTTAT를 제치고 공급계약을 체결한 만큼 수출물량 확대에 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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