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랫폼별 주요 기대작-X박스

<데드 오어 얼라이브 3>

 사실적인 영상과 인터랙티브 기능이 눈길을 끄는 액션 대전 게임.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다차원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 대전환경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한단계에서도 세팅을 통해 여러가지 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산·계곡·모래 등의 세부적인 묘사, 캐릭터의 사실감 넘치는 동작, 섬세한 근육의 움직임은 파괴적인 장면을 연출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전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카수미·라이팡 외에 히토미·크리스티 등의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됐다.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테크모 개발.

 

 <맥어설트>

 로봇 기체를 직접 조종하면서 상대방 로봇과 전투를 벌이는 메카닉 로봇 게임. 게이머는 상대 로봇의 특징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기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도 있다. 게이머는 지상에 있는 기지로부터 각자 군사적인 임무를 부여받으며 이를 성취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 게임은 적의 저격병은 물론 게임에 등장하는 건물·다리·버스 등을 모두 파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빌딩을 무너뜨려 적의 보병들을 제거할 수 있는 등 게임 배경도 훌륭한 무기가 된다.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도 돋보인다. DAY1 개발.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사실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레이싱 게임. 게이머는 페라리·포르쉐·BMW 등 25가지의 다양한 자동차와 200여 종류의 순환도로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런던·도쿄·샌프란시스코·뉴욕 등 4개 도시, 12곳의 코스를 배경으로 하며 도시마다 다른 빌딩과 거리모습이 매우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실제 사진과 같은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엔진음과 각종 마찰음이 매우 사실적으로 처리돼 있어 더욱 생동감있는 리얼 드라이빙의 세계로 게이머를 초대한다. 도시마다 각기 다른 배경음악도 게임의 흥미를 더하며 최대 4명까지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 비자르크리에이션(Bizarre Creation) 개발.

 

 

 미국 프로 농구 NBA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 게이머는 5명의 NBA 스타들을 움직이면서 NBA 우승컵에 도전하게 된다. 골대를 향한 드리블, 아크 건너편에서의 토스, 장신선수에게 패스 등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돋보인다. 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문신, 신발 브랜드 등도 세세하게 표현돼 있다. 특히 현장감 넘치는 경기장 사운드와 사실적인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중계는 실제 농구 코트를 방불케 한다. 게이머가 선수들의 성격, 신체적인 특징, 얼굴, 머리 스타일 등을 골라 자신만의 개성넘치는 선수를 만들 수도 있다. 하이볼티지(High Voltage)소프트웨어 개발.

 

 <헤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웅장한 전투 액션이 일품인 일인칭 슈팅 게임. 출시되자마자 전세계적으로 100만장 넘게 팔린 블록버스터 게임이다. 게이머는 1인칭 시점에서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건물 내외부를 오가며 상대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건물 이동시 스테이지간 스크롤이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 게임의 특징. 특히 비디오 게임으로는 드물게 최대 16명까지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게이머들끼리 팀을 형성해 적을 물리칠 수 있다. 할리우드 공상과학영화를 방불케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음향효과, 화려한 그패픽이 돋보인다. 번지(Bungie)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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