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용 자동온도조절장치(칠러)업체 코삼은 11일 주주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이사에 윤배원씨(48)를 선임했다.
이 회사는 이날 회사 상호를 라셈텍(Lasemtech)으로 변경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화공과 출신으로 옛 LG반도체를 거쳐 에스엠텍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20여년 동안 반도체업계에서 일해 왔다.
김범용 전임 대표는 대표이사는 물론 이사직을 사임하고 향후 전자현미경 제조업체 나노아이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사명변경을 통해 새출발한 라셈텍은 반도체장비업종으로 한정된 회사 이미지를 개선,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게임기부품사업을 추가했다.
윤배원 대표이사는 “반도체장비는 물론 게임기부품 및 향후 미래산업의 축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에 진출, 회사를 첨단 장비 및 부품회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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