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회계관행 때문에 골치를 앓았던 제너널일렉트릭(GE)이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은 경영진의 독단을 방지하기 위해 이사회의 감독기능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조치를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GE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회사와 이해관계가 없는 사외이사의 비중을 전체이사의 3분의 2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외이사 비율은 지난 8월 기업회계개혁법과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제시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요구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에 앞서 NYSE는 최근 사상 초유의 미 기업 부정문제를 일으켰던 월드컴, 엔론 등 회계조작사건의 발단이 경영진의 일방통행식 경영형태를 제어하지 못한 허약한 이사회에 있다고 보고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안을 지난 8월 내놨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이 기업가치 20% 끌어올릴 것”
-
2
평범했던 회사원도 '억만장자' 만든 회사…직원 600명, 스톡옵션 '100억' 돈벼락
-
3
美 학교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AI로 학생 가르친다
-
4
“한국이 이럴 줄 알았나”…'19경기 연속 적중' 족집게 고양이도 남아공전 예측 틀려
-
5
중국산 USB에 뚫린 日 자위대…“내부 시스템 악성코드 노출, 1년간 몰랐다”
-
6
“비행기값 뽑고도 남아”…'7만원 스시자로' 일본 가면 가방 가득 숨겨온다
-
7
[테크 차이나] “자동차는 이제 화면 위에서도 판다”…샤오미가 바꾼 중국 자동차 판매 방식
-
8
SK하닉 상승률 더 높은데 “최선호주 삼전”…코스피 15000 외친 JP모건, 왜?
-
9
“韓, 이집트 만나려고 일부러 졌다?”…日, 고의 패배 황당 주장까지
-
10
“답을 모르겠다?” 유체이탈 홍명보…32강 경우의 수? 하루 만에 삭제, 삭제, 삭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