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화장품업체 로레알이 주최하는 ‘제3회 e스트레트 챌린지 대회’가 오는 12월 13일부터 3개월간 열린다. ‘e스트레트 챌린지 대회’는 전세계 대학생들이 3명씩 팀을 이뤄 온라인으로 경영 실력을 겨루는 게임대회로 참가팀은 다국적 화장품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되어 제품개발·재정·마케팅·가격정책·광고·브랜드 포지셔닝 등 사업전반에 관한 전략을 의논하고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대회는 7개의 지역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지역대회 우승팀은 내년 4월초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최종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일주일간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 제공된다.
대회 총책임자인 셀리카 떼리에는 “‘e스트레트 챌린지 대회’는 신세대들에게 경영 이론을 경험할 수 있는 가상 현실을 제공해주고 있다”며 “특히 로레알이 다년간 축적해 온 경험과 다양한 소비행태가 게임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2일까지 로레알 홈페이지(http://www.e-strat.loreal.com)로 신청하면 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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