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더스트(pixie dust)는 HDD의 저장용량을 늘리기 위해 IBM이 고안한 기술이다. 쉽게 말해 새로운 형태의 자성코팅기법을 플래터에 적용해 HDD의 저장밀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반 강자성체(antiferromagnetically coupled) 미디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AFC 기술로 불리기도 한다.
이 기술은 백금과 비슷한 물질인 루테늄 레이어를 HDD내 레이어에 포함시켜 기존 HDD보다 데이터의 밀도를 4배 정도 늘려준다. 최근 IBM은 이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용 대용량 HDD인 트래블스타(TravelStar)를 선보였다.
다층구조 코팅기술인 픽시 더스트로 IBM은 2003년에는 HDD 기록면의 제곱인치당 100Gb를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 트래블스타의 기록밀도는 제곱인치당 70Gb이며 플래터당 40Gb의 기록밀도를 자랑한다. 데스크톱은 이보다는 높아 현재 플래터당 66Gb의 기록밀도가 가능하며 최고 용량 200Gb까지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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