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벤처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지원방향
지난해말 기준으로 3만1000명, 올해를 포함한 향후 5년간 총 9만9000명 등 향후 5년간 13만명의 IT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06년까지 최소한 부족인원을 보충할 수 있는 IT인력의 양적인 확대에 치중하는 한편 기존 양성인원에 대한 질향상 및 유망분야에 대한 추가양성을 통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IT 전문인력의 공급에 주력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IT학과 전공 졸업생의 낮은 실무적응력, IT 교수요원 부족 및 실습지도 역량 미흡 등의 IT인력 양성에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양성인력의 경우도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미국의 취업(H1-B)비자 취득 외국인 비율은 인도계가 46%, 중국계 19% 등이며 한국인은 2%에 불과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산업 수출액은 약 3억달러로 2010년에는 250억달러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으나 수출일선에서 필요한 글로벌 IT 전문인력의 공급이 크게 부족하다.
또 해외유학 및 해외취업 등 국내 우수인력의 해외유출이 미비한 데 비해 해외 고급인력의 국내유입은 저조하다.
정부가 지난 97년부터 실시한 정보통신 인력양성사업은 초기 전문인력의 양적인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비지원 및 정원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인력의 현장적응력 향상과 글로벌 능력 배양을 통한 인력의 질적인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정규교육기관의 커리큘럼을 산업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하는 것은 물론 IT인턴십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지원으로 산학연계를 통한 현장적응력을 갖춘 석·박사 고급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교육기회 확충을 통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내 우수학생의 해외 유학지원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총 280명의 해외유학을 지원중이다.
또 해외 우수 교육기관와의 학점교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CMU, 스탠퍼드 등에 교수 및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IT분야 우수 외국인 교수 초빙지원을 통한 해외선진기술 전파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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