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시장공략 강화를 위해 신제품의 가격을 대폭 내리고 또 두 종의 하이엔드(고급형) 제품 가격을 하나로 단일화한다.
외신에 따르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하고 있는 IBM은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해 오는 21일 출시할 자사의 엔트리 레벨급 새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모델명 DB2워크그룹서버언리미티드에디션)의 가격을 현 제품(프로세서당 1만4000달러)보다 46% 정도 낮은 7500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IBM은 또 두 종의 하이엔드 데이터베이스 제품(DB2엔터프라이즈에디션·DB2익스텐디드엔터프라이즈에디션)을 통합, 가격체계를 하나로 단순화한다고 덧붙였다.
퍼스트 앨바니 애널리스트는 “이번 움직임으로 IBM의 주요한 라이벌인 오라클이 보다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오라클의 표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는 프로세서당 1만5000달러에 달해 다시 IBM의 가격경쟁력이 오라클보다 두 배나 높아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오라클은 “앨바니가 지적한 가격 문제가 틀리지 않지만 우리는 프로세서 기반보다 더 유리한 가격조건인 사용자당 가격체계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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