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및 주변기기 유통업체인 로직스컴퓨터(대표 안대수 http://www.logix.co.kr)가 판로확대와 구매체제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로직스컴퓨터는 그동안 직영부문(행망용 PC)과 대리점·양판점 등 간판 채널로만 구성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LG상사의 홈쇼핑 및 쇼핑몰 대상 영업채널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직스컴퓨터의 한 관계자는 “이달중으로 LG상사의 홈쇼핑 거래선을 모두 인계받아 다음달부터 직접 영업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홈쇼핑 사업부문을 LG상사로부터 이전받는 대신 로열티를 LG상사에 지불키로 했다”고 밝혔다. 홈쇼핑과 쇼핑몰을 대상으로 한 LG상사의 PC 매출액은 지난 상반기에 530억원 규모였다.
로직스컴퓨터는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현대멀티캡과 총 12억원 규모의 주식을 맞교환하고 OEM 생산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생산시설이 없어 여러 곳으로부터 PC를 아웃소싱해온 로직스는 앞으로 현대멀티캡으로부터 PC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로직스컴퓨터는 홈쇼핑 부문 확장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게 되는 데다 현대멀티캡과 공동구매를 하기로 사실상 합의, 부품 구매비용도 크게 절감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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