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나 기업들이 보유한 MPEG4 라이선스 제출 마감 시한이 내년 1월로 연기됐다.
C넷에 따르면 MPEG4 정보제공 단체인 MPEG LA는 당초 지난 11일로 예정됐던 MPEG4 관련 라이선스 특허 제출 마감시한을 내년 1월 30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MPEG LA는 이번 조치가 기업이나 개인의 MPEG4 특허 보유현황을 분명하게 하기 위한 취지라며 라이선스 제출 마감시한을 연장한 이유에 대해 특허 소유자들의 요구도 있었고 특허 소유자들에게 보다 많은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한 MPEG LA측의 배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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