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 플랫폼 수출을 위해 유럽의 주요 사업자들과 접촉중이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자사 무선인터넷 플랫폼의 유럽 진출을 위해 보다폰·텔레포니카 등 유럽의 대형 통신사업자와 논의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유현오 SK텔레콤 인터넷전략본부장은 중국에서 영국의 FT와 가진 인터뷰에서 “SK텔레콤은 텔레포니카 등 유럽 몇몇 통신사업자들과 논의를 진행중이며 보다폰 역시 무선인터넷 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 본부장은 “유럽 사업자와의 협의는 아주 초기단계”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측은 플랫폼 수출, 조인트 벤처 등 구체적인 얘기는 한 적이 없으며 다만 유럽 사업자들에 관련사업 정보를 알려준 정도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의 무선인터넷 경험을 살려 해외 통신사업자에 무선인터넷 플랫폼 등 각종 기술과 컨설팅 수출을 해오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차이나유니콤과 무선인터넷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으며 이스라엘에는 플랫폼을 수출하기도 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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