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파이낸셜IT엑스포 및 BCP코리아 2002 개막

 차세대 금융시스템 기술동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제2회 서울파이낸셜IT엑스포 및 BCP코리아 2002’가 21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된다.

 금융업계의 대형화 추세와 내년 방카슈랑스 시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종 최첨단 금융솔루션들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방카슈랑스, 차세대 뱅킹, 금융 BCP, 모바일 파이낸스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 콘퍼런스로 구성돼 있다.

 솔루션 전시회에서는 한국오라클·한국IBM·한국HP·마이크로소프트·현대정보기술·LGCNS·삼성전자·국민데이타 등이 차세대 금융종합솔루션, 리스크관리시스템, 영업점 마케팅시스템, 여신전문기관시스템, eCRM, CMS, EBPP, EIS, 온라인 금융거래 보안솔루션, 시스템 및 네트워크 관리솔루션, 정보보호시스템, 서버·스토리지, 재해복구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콘퍼런스에서는 주제별로 금융감독원·한국금융연구원·보험개발원·한국오라클·액센추어 등 전문가들이 나와 한국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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