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방위산업박람회인 ‘벤처국방마트’가 17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막됐다. 대전시와 육군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전자신문사 후원으로 열린 이 행사는 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첨단기술과 제품을 국방에 접목시키기 위한 장으로 올해는 육군 최대 행사인 ‘지상군 페스티벌 2002’와 연계해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군인들이 음파탐지기인 가변수신음탐기를 작동해보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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