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한국기업 최초 세계적 권위 지식경영 기업상 수상

 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가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아의 가장 존경받는 지식경영 기업(Asian MAKE:Most Admired Knowledge Enterprises)’상을 수상한다.

 영국계 지식경영컨설팅회사인 텔레오스가 주관하는 이번 ‘Asian MAKE’상은 삼성SDS를 비롯, 일본 소니·도요타·후지제록스·NTT데이타·카오·아사이 브루워리즈, 대만 TSMC, 인도 인포시스 테크놀로지스, 홍콩 PCCW 등 총 10개사가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MAKE’ 상은 지식경영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올해부터는 아시아 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장 존경받는 아시아의 지식경영기업’상을 신설해 17일에 시상식을 갖게 된다.

 이 상은 포천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지식경영자(CKO) 등 전세계 1800여명의 지식경영 전문가들이 답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내 지식문화 정착 여부 △지식경영에 대한 CEO의 지원 △지식자산의 성공적 적용 여부 △기업내 지식공유 여건 △주주가치 창출의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어진다.

 지식경영시스템 ‘아리샘’을 활용해 지식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삼성SDS는 월 9000건의 신규지식을 등록하고 있으며, 직원 1인당 월 평균 33건의 지식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아리샘’은 1996년 기획, 운영되기 시작해 올해 현재 버전4까지 개선됐으며, 46개의 다양한 콘텐츠에 총 18만건의 업무관련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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