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충북 영동대학교 유전공학과 교수가 미국의 권위있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
영동대는 16일 “‘마르퀴스 후즈 후’측이 2003년판 인명사전에 이 교수를 등재했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세계인명사전을 발간하는 5대 기관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는 해마다 세계 각국의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분야 우수 업적자 2만8000명을 선정해 싣고 있으며 이 교수는 의학 및 보건학 분야 업적자로 등재됐다.
이 교수는 최근 2년간 임상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야기시키는 원인 등을 연구한 논문 6편이 미국과학정보연구원(ISI)의 과학기술 논문색인(SCI)에 기록되는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영동대 관계자는 “이 교수가 신설 지방대학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거쳐 이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 미생물학회 정회원,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정회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회원, 산자부 지역기술혁신센터(TIC) 장비도입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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