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롭(대표 이기덕 http://www.cecrop.com)은 지문인식도어록인 ‘SDL-3001BA’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씨크롭이 자체 개발한 반도체방식 지문인식장치를 이용한 것으로 지문인식 센서를 이중코팅해 인식률을 높이고 정전기 방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사용자가 구입해 직접 설치할 수 있으며 미아방지 서비스에 이용된 반도체 센서를 장착해 3∼4세 정도의 어린이 지문도 등록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옵션에 따라 40만∼50만원 정도다.
씨크롭은 서울 사당동 소재 성동진흥아리엘아파트 200여가구에 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1군 건설업체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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