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상품화해 드립니다.’
콘텐츠 제작·유통업체인 타원액세스(대표 박문삼)는 게임·음반·영상·캐릭터·교육 등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시장성·자금사정 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상품화를 지원하는 ‘타원 퍼브리싱 서포트 시스템(TPSS)’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TPSS사업은 △콘텐츠를 개발했거나 판권을 보유한 업체·개인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CD·DVD 생산라인과 콘텐츠 유통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타원액세스가 선투자 개념으로 마케팅·제작·복제·유통 등을 담당해 서로 수익을 배분하는 형태다.
박문삼 사장은 “콘텐츠는 다른 상품에 비해 시장성을 미리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쉽게 상품화를 결정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타원액세스는 광저장매체 제작기반과 마케팅 및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 콘텐츠의 발굴 및 상품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6000-7600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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