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민자역사 건설공사 중 일방 통행로로 변경돼 용산상가 주변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한 용산역 1길(감자골목) 도로가 양방향 통행으로 재개된다.
용산민자역사 내 전자상가설립반대특별위원회(이하 반특위, 위원장 강평구)는 “지난 8월부터 국무총리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건설교통부·철도청·용산구청·용산경찰서 등 정부 12개 부처에 차선 폐쇄와 관련한 민원을 제기한 결과 최근 국민고충처리위원회로부터 다음달 말까지 도로를 원상복구하겠다는 내용의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경부고속철도 역무시설 완공시기인 내년 10월부터는 민자역사 후면에 차량 진출입도로(전자상가 쪽)가 완공돼 이용 가능하므로 기존 교통영향 평가대로 용산역 1길의 양방향 차선 폐쇄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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