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구 딜로이트컨설팅)과 베어링포인트(구 KPMG컨설팅)가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의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컨설팅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두 회사는 25일까지 현대자동차와 컨설팅 가격을 협의한 후 오는 31일까지 최종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자동차는 SAP코리아를 ERP시스템 공급 및 구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 계약을 앞두고 있어 다음달 초부터 ERP 구축작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베어링포인트, 블랙스톤, SAP코리아 등은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 ERP 프로젝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함에 따라 현대·기아자동차 정보화 프로젝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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