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가 계속되는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스토리지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오토IS 신제품 출시를 위해 방한한 EMC 본사 수석부사장 에레즈 어퍼가 밝힌 것처럼 한국EMC는 올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30여개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한국EMC의 신제품은 ‘통합자동화 관리가 가능한 네트워크 스토리지 구축전략’인 ‘ANS(Automated Networked Storage)전략’을 기조로 하드웨어 플랫폼과 오토IS 오픈 소프트웨어·네트워크 접속·스토리지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있다.
한국EMC는 최근 중형급 네트워크 스토리지인 클라릭스 CX600과 오토IS 챕터2 제품군 출시에 이어 조만간 클라릭스 CX400과 중형급 중 최하위 모델인 CX200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또 연말께 SAN과 NAS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CAS(Content Addressable Storage)분야의 ‘EMC 센테라’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스토리지 하드웨어 제품이 변경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비해 변경되지 않고 조회를 위해 저장되는 ‘고정 데이터(X레이·사진·비디오 등)를 주로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주크박스나 테이프 스토리지 분야 등 기존 한국EMC가 진출하지 않았던 영역으로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밖에 오는 11월 5일에는 ‘2002 EMC 이펙트데이(Effect Day)’라는 대규모 고객 세미나를 개최, EMC ANS 전략과 신제품 소개하고 고객구축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형문 사장은 “국내 대형 시장은 50% 이상 점유하고 있는데 비해 중형급 시장은 10% 정도를 점유하고 있어 이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신제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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