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10일 금융계열사에 대한 IT통합 서비스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그룹 IT조직인 ‘FGITO(Financial Group Information Technology Organization)’를 출범하고 대표에 이봉 동부DIS 사장<사진>을 임명했다.
FGITO의 출범은 지난 6월부터 두달간 액센츄어와 함께 진행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결과에 따른 것이다.(본지 6월 21일자 10면 참조
FGITO는 IT기획, 표준화 및 품질관리, 인프라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업무 등 4대 핵심 사업영역을 바탕으로 동부금융그룹의 IT투자에 대한 조정과 계열사간 공통 프로젝트 추진업무를 담당하면서 금융그룹 IT 핵심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FGITO의 출범으로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IT인프라 강화와 금융계열사의 대외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시스템 운영과 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동부DIS 및 동부FIS와의 유기적인 사업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금융그룹은 동부화재, 동부생명, 동부증권, 동부캐피탈, 동부저축은행, 동부투자신탁 등 6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6월 IT인력조직을 통합해 동부FIS(대표 이봉)를 출범시킨 바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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