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이재웅)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관 업무전산 프로그램 및 웹기반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우정보시스템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5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행정업무 효율화, 장애인 관련 정책자료 제공 등을 위한 통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티맥스는 복지관협회와 연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작성한 ‘장애인복지관 전산프로그램 업무표준화 자료’를 근거로 85개 복지관에 대한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미 구축된 복지시설 및 정보화 교육관리 시스템과 통합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웹서비스 기술을 적용, 시도 및 보건복지부와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티맥스는 이 시스템에 자사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인 제우스, 웹서버인 웹투비 등을 공급한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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