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애니메이션 수출입 현황
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애니메이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266편으로 전년의 229편에 비해 30여편 늘었으며, 수입은 544편으로 2000년과 비교해 볼 때 무려 300여편이 감소했다. 하지만 수출입 규모는 수입이 여전히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별 수출입 현황을 보면 지난해 수출의 경우 KBS와 SBS는 158편과 93편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69편과 41편 늘었으며, MBC는 15편으로 2001년의 88편에 비해 73편이나 줄었다. 지난해 수입의 경우 KBS와 MBC는 전년도에 비해 각각 122편과 278편 줄었으며 SBS는 56편 늘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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