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드(대표 최수환 http://www.lifecord.co.kr)가 임상시험멀티센터(CRO) 사업을 확대한다.
제대혈 보관 및 세포 치료제 연구 바이오벤처기업인 라이프코드는 다음달 CRO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CRO는 동물실험에서 인체 대상 실험까지 바이오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에 대해 약의 디자인에서 임상실험의 계획, 실험을 대행하는 전 과정을 맡게 된다.
지난해 미국계 CRO인 스텟코리아와 합병한 라이프코드는 최근 바이오 통계학자와 데이터매니저, 검사자 등 경험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다음달 수십 억원대에 달하는 국제 수준의 임상시험을 시작할 라이프코드는 의통계(bio-statistics)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 대학병원은 물론 위스콘신대학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최수환 사장은 “최근 미국의 컨설팅업체 프로스트&설리번(F&S)이 발표한 세계 CRO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에 CRO시장이 163억달러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B형 간염이나 위암 등 한국인이나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을 전문적으로 시험하는 대행기관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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