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예매해서 보는 관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문화상품권 발행업체인 한국문화진흥(대표 김준묵 http://www.cultureland.co.kr)이 전국 주요 극장과 전산망업체 등의 협조를 받아 조사한 6월까지의 영화표 예매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예매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비율은 전체 관객의 28.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에 비해 10%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영화 예매문화 정착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예매방식 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예매가 지난해 9.7%에서 올해 14%로 늘어나 큰 증가율을 보였다.
여전히 극장에서 직접 영화표를 구매한다는 사람이 전체 71.8%로 높게 나타났지만 인터넷 예매 및 핸드폰 예매의 활성화, 가격할인 혜택 등에 힘입어 일반구매에서 예매로 전환하는 비율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진흥의 한 관계자는 “영화예매가 사전 극장예매에서 전화예매, 인터넷예매, 모바일예매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접 극장에 가서 표를 구하는 사람들은 점점 없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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