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 시장의 닛케이 평균 주가는 3일 19년만에 9,000선이 붕괴됐다.
닛케이 주가는 이날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전날과 비교해 112.90포인트(1.25%) 하락한 8,986.43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는 지난 1983년 8월 12일 기록된 8,920.82 이래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9,000선이 무너진 것이다.이같이 닛케이가 약세를 보인 이유는 정부가 부실채권 처리를 가속화하겠다는방침을 굳히면서, 기업도산에 따른 실업자 증가와 디플레이션 압력 가중 등에 대한우려가 전반적으로 시장을 압박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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