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소장 손연기·사진 http://www.icc.or.kr)는 오는 7일부터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통일부가 운영하는 하나원의 정보화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우선 실습용 중고 PC 100여대를 하나원에 기증하고 향후 1년간 강사와 교재를 지원,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정보화교육 관련 현안들에 대해 하나원과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북한 이탈주민이 하나원을 퇴소한 이후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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