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데이터 통신사업자인 이콴트(지사장 정왕진)는 가상사설망(VPN)에서 인터넷전화(VoIP)로 음성뿐만 아니라 영상통화까지 할 수 있는 장비(Equant Video for IP VPN)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콴트는 이 장비를 이용, 140개국 550여 고객사에 제공되고 있는 멀티프로토콜레이블스위칭(MPLS) 기반 IP VPN을 통해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비디오 트래픽이 음성이나 다른 데이터 트래픽을 방해하지 않도록 보장하며 회의실 및 PC를 이용한 영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한다”며 “현재 10여개의 다국적 고객사들이 서비스구현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IP영상회의 서비스는 해마다 43.5%가량 성장해 오는 2006년에는 25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콴트코리아는 지난 8월 별정통신 2호 사업에 등록, 국내시장에서의 VoIP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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