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은 지난 8월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대용량의 저장매체 ‘xD-픽처카드’를 탑재한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xD-픽처카드란 초소형(20㎜×25㎜×1.7㎜), 초경량(부피 0.85㏄, 무게 2g)을 실현한 새로운 저장매체로 작은 크기의 디지털카메라 설계를 가능케 하는 차세대 메모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지털카메라 4종은 보급형 모델인 파인픽스 A시리즈(파인픽스 A202, A203, A303) 3모델과 2800줌의 후속모델인 파인픽스 S304로, xD-픽처카드를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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