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경기 한국팀 축구 경기에서는 월드컵때 펼쳐졌던 열광적인 길거리 응원전을 서울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월드컵 경기때 길거리응원을 주도했던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가 4강 이상에 진출할 경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등지에서만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당초 서울 시청앞 등에서 행사를 치를 계획이었으나 서울 시청측이 시위로 연계되는 것 등을 우려, 행사를 허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가 월드컵에 비해 뜨겁지 않는 등 국민적인 호응도 덜할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아시안경기가 열리는 부산에서만 응원전을 펼치기로 하고 대상 장소를 물색중이며 부산 광안리, 해운대 등 유명 해수욕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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