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인텔리센터 운영업체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대표 김동일 http://www.prism.co.kr)는 IDC를 통해 축적해 온 IT인프라 운영관리 및 고객시스템 진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IT자산 운영관리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이하 IT컨설팅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IT컨설팅서비스는 e비즈니스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서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DB 및 응용프로그램 분석 등의 전문가 5명으로 팀을 구성해 기업들의 시스템 환경을 진단하고 향후 적절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진단 및 평가 컨설팅’과 ‘IT아웃소싱 컨설팅’ 등 두가지다.
이는 IT시스템의 발전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기업마다 시스템 투자가 잇따르고 있지만 구축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노하우는 축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관련 노하우를 두루 갖추고 있는 IDC 사업자가 제공하기에 적합한 서비스다.
김동일 프리즘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숙명여자대학교, 삼양사, 에듀피아닷컴 등에 IT인프라 아키텍처 및 IT운영관리에 대해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IT컨설팅이 본격적인 컨설팅 상품으로서도 손색이 없고 시장성도 충분히 높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기존 자사 IDC 고객은 물론 IT아웃소싱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견 기업들을 IT컨설팅 서비스 고객으로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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