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방문자 대비 페이지 뷰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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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포털 프리챌(대표 전제완 http://www.freechal.com)이 방문자 대비 페이지뷰 수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랭키닷컴(대표 한광택 http://www.rankey.com)은 지난 6월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0개 인터넷 사이트 하루평균 방문자수 및 페이지뷰, 방문자 대비 페이지뷰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프리챌이 방문자 대비 페이지뷰 27.93을 기록해 옥션과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세이클럽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프리챌에 이어 옥션(대표 이재현 http://www.auction.co.kr)이 방문자 대비 페이지뷰 27.81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

 하루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1∼3위에 오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야후코리아, 네이버 등 포털 업체들은 방문자 대비 페이지뷰에서도 각각 21.09, 19.94, 16.58을 기록해 각각 3위와 4위, 7위에 올랐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운영하는 세이클럽(http://www.sayclub.com)은 19.94를 기록, 근소한 차이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야후코리아의 뒤를 이으며 5위에 올랐다.

 이처럼 검색과 커뮤니티 기반의 포털업체들이 상위권에 오른 것은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확보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다모임(대표 이규웅·최용성 http://www.damoim.net)과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가 운영하는 엠파스(http://www.empas.com)가 방문자 대비 페이지뷰가 각각 15.2929와 14.6235로 8위와 9위에 오르는 등 상위 10개 사이트 중 6개가 포털사이트로 나타났다. 종합쇼핑몰로는 LG이숍(대표 최영재 http://www.lgeshop.com)이 7위를 기록해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올랐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랭키닷컴측은 “사이트별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방문자 대비 페이지뷰가 높다는 것은 고객충성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이는 향후 신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한 기회와 성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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