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은 대전·충남지역의 한국과학기술원 신기술창업지원단과 광주·전남지역의 광주과학기술원 창업기술지원센터, 전주·전북지역의 전북대학교 특성화영상산업사업단을 지역특화산업 협약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신보의 ‘지역특화산업 지원제도’는 지역별 산업특성을 고려하여 특화산업을 선정, 이를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지역특화산업 협약기관의 추천을 받으면 보증우대 및 자금지원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지역특화산업 협약기관에는 △대전·충남지역의 정보통신산업분야에서 한국과학기술원 신기술창업지원단 △광주·전남지역의 자동차부품제조업, 조선부품제조업, 식품가공업, 광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광주과학기술원 창업기술지원센터 △전주·전북지역의 영상정보산업 분야에서는 전북대학교 특성화영상산업사업단이 선정됐다.
기술신보 관계자는 “지역 소재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지역특화산업 지원협약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방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경제의 균형발전 및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신보는 지금까지 전국지역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17개 특화산업 분야에 대해 3300여개 업체에 2조5000억여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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