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선수촌에 입촌한 북한 선수단에 대한 통신 지원은 일반전화 2회선과 북한직통전화 11회선, 초고속 인터넷 1회선 등 총 14개 회선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직통전화 1개 회선은 방송 관계자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아울러 경기실황 생중계를 위한 남북한 방송중계망 구축 계획도 협상을 진행중이다.
국제대회지원팀 양재수 팀장은 “유선망과 위성망 방안 두 가지를 검토중이나 광케이블을 연결하는 유선망으로 방송을 중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