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증권업협회, 증권예탁원 등 3개 기관은 최근 증권회사의 수지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 징수를 면제키로 했다.
25일 3개 증권관계기관은 올 상반기 거래소 회원 증권사(51개사)의 당기순이익이 10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6% 감소하는 등 증권사들의 수지가 악화됐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올해말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면제에 따른 거래비용 절감효과는 증권거래소 540억원, 증권업협회 90억원, 증권예탁원 138억원 등 총 768억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수수료 면제에는 최근 코스닥시장 시황불안으로 수입이 감소한 코스닥증권시장과 코스닥위원회는 참가하지 않았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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