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이용자의 거의 대부분이 휴대폰을 통해 게임을 즐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터넷게임사이트 깨미오의 운영업체 그래텍(대표 배인식 http://www.gretech.com)은 자사 사이트에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무선인터넷 이용자 1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휴대폰을 통해 무선인터넷 게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58%인 1080명이 현재 3개 이상의 게임을 휴대폰에 설치했다고 답했으며 한달 평균 2개 이상의 게임을 새로 다운로드하는 마니아도 59%에 이르렀다.
주 이용장소는 버스와 지하철 등 이동중일 때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회사 휴식시간(25%), 집(21%)의 순이었다.
게임을 다운로드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이용요금이 54.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통신사 추천여부(27%), 게임 이름(4.3%)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무선인터넷 이용요금은 1만원 이하가 35%로 가장 많았으나 5만원 이상인 사람도 12%에 달해 마니아층에서의 무선인터넷 이용량 급증세를 증명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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