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반도체 전문업체 에피플러스(대표 박혜성 http://www.epiplus.com)는 국내 최초로 고주파(RF) 이동통신용 반도체 생산을 위한 6인치 갈륨비소(GaAs) 에피웨이퍼 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3년 동안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GaAs 웨이퍼는 실리콘 웨이퍼보다 전자이동속도가 5∼6배나 빠르고 잡음도 적어 위성방송이나 이동통신기기용 반도체 제조에 쓰인다. 그동안 GaAs 웨이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강재준 경영지원팀장은 “국내 이동통신용 RF 칩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한 단계”라며 “앞으로 경쟁력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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