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한국원자력연구소 박사(45)가 로봇공학분야의 학술적인 기여와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후 및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의 가장 권위있는 인명기관으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을 발굴하고 있는 마르퀴스 후즈후는 김 박사를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와 2년마다 우수 과학자를 선정하는 ‘후즈후 인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 2002년판에 각각 등재했다.
또 미국의 저명한 인명정보기관인 ABI는 김 박사를 2002년판 ‘21세기의 위대한 지성인’과 ‘2002년 우수 업적상’에 선정했다.
영국의 권위있는 인명기관으로 4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케임브리지 IBC도 ‘21세기 저명한 지성인 2000인’과 ‘위대한 과학자 1000인’ ‘근세기 탁월한 과학자 2000인’에 각각 김 박사의 이름과 업적을 등재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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