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스와 휴렛패커드(HP)가 서버 부문에서 손 잡았다.
C넷에 따르면 BEA는 서버 부문 라이벌인 IBM·선마이크로시스템스·오라클 등에 대항하기 위해 HP와 제휴를 확대했다.
이로써 HP는 23일(현지시각) BEA의 웹로직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HP-UX 11i운용체계 번들판매 계획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HP는 같은 날 BEA 기술로 구동되는 전자상거래를 감시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인 오픈뷰 트랜잭션 애널라이저 출시도 공식 선언한다.
BEA는 전자상거래와 웹사이트 거래를 처리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소프트웨어 분야 선두 주자지만 최근들어 IBM·오라클 등이 급부상하면서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특히 BEA가 HP와 번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선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선은 최근 솔라리스 운용체계(OS)의 한 부분으로 로엔드 애플리케이션 서버 무료 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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