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인물 접속 차단 소프트웨어 설치를 의무화한 미국의 ‘어린이 인터넷 보호법(CIPA:Children’s Internet Protection Act)’에 대한 자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미국시민자유연합(ACLU)·전자프런티어재단(EFF) 등은 공립학교 및 의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공공 도서관 및 공립학교에 성인물 차단 소프트웨어 설치를 의무화한 CIPA에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들은 CIPA가 언론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CLU의 관계자는 “차단 소프트웨어가 교육적 효과도 말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단체들은 공공 도서관에 관한 내용은 이미 법원에 의해 위헌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한 CIPA 반대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CIPA의 부당성을 알리는 보고서를 다음달중 출간할 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