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대표 김재근 http://www.initech.com)은 보광훼미리마트(대표 오광열 http://www.familymart.co.kr)에 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니텍은 보광훼미리마트에 자체 인증 시스템을 구축해 보광훼미리마트의 3000여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발급하고, 발급된 인증서를 기반으로 전자서명이 첨부된 전자세금계산서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전자세금계산서 데이터를 암호화함으로써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에 구축되는 인증서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는 거래 당사자의 신원 확인은 물론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와 거래 당사자의 거래 사실 부인까지 방지할 수 있도록 공개키기반구조(PKI)의 기능이 구현된다.
보광훼미리마트측은 이번 인증시스템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도입을 통해 공인인증을 통해 일괄 온라인 서비스 체제를 갖추게 되며 비용절감과 보안강화를 통한 고객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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