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의료시대의 개막을 계기로 한·일 양국간 의공학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의대 생체계측신기술연구센터 박광석 교수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제1회 한·일 e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에는 노인건강 모니터링 분야의 권위자인 일본 국립 장수과학연구센터 다무라 도시요 센터장, 원격진료 분야의 석학 아먀코시 게니치 교수 등 일본 의공학자 7명이 참석해 국내 의공학자들과 함께 e헬스케어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특히 재택진료·원격진료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 시대를 반년 가량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일 디지털 의료기술 교류의 첫 장으로 기록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강과 행동모니터링에 대한 일본 현황(다무라 센터장) △수면신호의 원격모니터링(서울의대 정도언 교수)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한 이동형 재택건강관리(서울대 간호대학 박정호 교수) △이동형 원격진단시스템의 시대(서울의대 유태우 교수) △일상생활의 무구속건강모니터링(일본 야마코시 교수) 등 30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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