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오는 2003년 9월로 예정된 제3차 유엔 전자거래 및 무역촉진 포럼(UN/CEFACT 포럼) 3차 회의를 한국에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엔 전자거래 및 무역촉진 센터(UN/CEFACT·United Nations Center for Trade Facilitation and Electronic Business) 포럼 회의는 기존의 UN/CEFACT 표준화 실무 작업반을 통합·개편해 새로 구성된 조직으로 유엔 산하 전자거래 표준제정 세계 유일 국제기구다. 1차회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유럽대표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2차회의부터는 북미(미국), 아시아(한국), 유럽 등의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거래진흥원은 UN/CEFACT 한국 대표기관으로 전자문서교환(EDI) 국제 표준의 제정부터 차세대 ebXML 표준의 제정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참여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