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진행되는 신약 임상시험 건수는 총 73건에 달하며 이 중 최종 단계인 3상시험은 3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내 및 외국계 제약회사들이 진행중인 3상 임상시험은 모두 39건으로 전체의 54%를 차지, 내년에 신약 허가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됐다.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신약은 보령제약의 고지혈증 치료제 ‘보령 아테로믹솔정’, 구주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구주 아피톡신주사액’, SK제약의 진행성 위암 치료제 ‘선플라주’, 동화제약의 간세포암 치료제 ‘밀리칸주’ 등 9개다.
외국계 제약사들이 국내 제품 판매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3상 임상시험은 한국GSK 나라믹정(편두통), 한국릴리 젬자(비소세포폐암), 바이엘 아벨록스정 400㎎(급성기관지염 400㎎ 요법), 노바티스 엑셀론캅셀(혈관성 치매), 화이자 젤독스캅셀(정신분열증), 파마시아 SC66110정(급성심부전) 등 30개로 국내 제약사보다 3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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