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현대건설, 데이콤, 대신증권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하우리가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한 곳은 현대건설, 현대 하이스코와 데이콤, 서버용 백신을 공급한 대신증권 그리고 온라인 솔루션을 공급한 조흥은행 등이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전국 지점을 비롯한 해외 지점까지도 일괄적으로 하우리의 바이로봇 제품군을 사용하기로 했다.
하우리 측은 이에 대해 “매년 백신업체의 매출이 집중되는 본격적인 하반기 시즌에 접어들고 월드컵 여파가 걷히면서 계약금액 규모가 큰 대형업체 영업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우리는 4분기 영업 상승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국내 영업 조직을 세분화했으며 기술지원 인력을 보강하는 등 고객지원 서비스 측면을 강화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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