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신호처리반도체 업체 아나로그디바이스코리아(대표 전고영)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를 구동할 수 있는 싱글칩 저왜곡 완전차동 증폭기(모델명 AD8351)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차세대 무선 인프라 장비의 최소 속도인 70㎒의 속도를 지원하며, 240㎒에서도 낮은 왜곡 성능을 제공해 테스트 장비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호 병목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차동 ADC 드라이버, 탄성 음향파 소자(Saw필터) 인터페이싱, 계측장비 등에도 적합하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10핀(pin) 패키지로 1000개당 3.69달러에 공급할 예정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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