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영인협회(회장 윤현범)가 주최하고 IT, 인터넷, 바이오분야 900개 업체가 참여하는 벤처박람회가 13일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열린다.
11일 디지털경영인협회는 ‘바이앤셀(Buy&Sell)비즈니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사들의 제품 및 회사 홍보, 회원사간 영업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최고경영자 800여명, 벤처캐피털 등 관련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기간 중 기업설명회(IR) 및 전시회, IT관련 세미나, 마케팅금융정보기술 분야별 토론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분야별 세미나도 개최되며 박상희 의원, 김진우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이호연 LG벤처투자 책임심사, 한근태 한스컨설팅 사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협회 윤현범 회장은 “최근 위기에 봉착한 국내 벤처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개최동기를 밝혔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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