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무역협회 전북지회는 최대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9월과 11월 2차례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1차 개척단은 동남중공업 등 11개 업체가 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상하이·선전·선양 등 3개 지역에서 공동상담회를 개최하고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 모색활동에 들어가며 오는 11월 2차 시장개척단이 파견된다.
한편 전북지역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2억8138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으며 올 들어서도 지난 7월말 현재 1억783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늘어나는 등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수출 1위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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