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인터넷뱅킹·온라인증권거래 등 전자금융거래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상반기중 접수한 전자금융거래 민원실태를 파악한 결과, 모두 36건에 그쳐 전체 소비자민원건수 1만5325건의 0.2%에 불과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말 현재 금융기관들의 전자금융업무 비중은 은행이 입출금 기준 8.4%, 증권사가 약정액 기준 50.8%를 각각 차지할 만큼 급성장하는 데 비해 민원발생률은 미미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온라인 증권거래 관련 민원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뱅킹 13건, 온라인 신용카드서비스가 8건으로 뒤를 이었다.
금감원측은 “그러나 향후 전자금융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각종 사고에 대비한 예방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민원 발생 정도를 근거로 정기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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